KBS공사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청취자와 함께 하는 한민족방송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됩니다.

KBS공사창립 40주년 한민족방송 특별공개방송 “한민족 한마당” 개최

북한주민들과 북방동포들을 위한 KBS라디오방송인 한민족방송에서는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탈북인과 북방동포(중국동포와 영주귀국 고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특별공개방송인 “청취자와 함께하는 한민족 한마당” 을 2월 26일(화) 저녁 7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두 시간 동안 개최한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탈북인과 북방동포들이 노래와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주병선, 한혜진, 박상철, 신유 등도 특별출연해 무대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한민족 한마당” 공개방송을 위한 노래자랑 예선은 2월 19일(화) 저녁 6시부터 KBS본관 RS3주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방송은 KBS한민족방송(AM 972KHZ, 단파 6015KHZ)을 통해 3월 8일(금) 밤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로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공개방송 관람객에게는 KBS에서 마련한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노래경연 예선접수 및 관람에 대한 문의는 02)781~37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