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북한민주회위원회 담회
  • 관리자
  • 2016-03-01 0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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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담화

해결되지 않을것만 같았던 위안부 문제가 한일양국간의 성공적 합의로 해결돼 냉냉하던 양국관계가 모처럼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하지만 종북단체와 진보좌파 단체의 위안부 합의 반대투쟁으로 말미암아 한일 양국관계는 지금까지도 제지리 걸음이다.

한일양국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시험으로 그 어느때보다 경고해야 할 한미일동맹이 과거청산이라는 미지의 문제에 가로막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에 치명적 손상을 입고 있다.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해 박근혜정부는 철저한 원칙에 입각하여 김대중, 노무현정권에서도 차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를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전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유독 종북좌파성향 단체들과 위안부 관련 반일단체들만이 한일간에 합의한 위안부 합의 문제를 악날하게 반대하면서 제2세월호로 변질시켜 국론분열의 대결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특히 1990년 11월에 출범하여 불과 수백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정대협은 대표 윤미향과 위원장 손미화의 주도하에 고령의 위안부할머니들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 목적실현의 도구로 활용하여 왔다.

정대협 윤미향대표의 남편은 1992년 남파간첩 사건에 연류돼 4년간 구속 수감되었으며 윤미향대표 본인도 2013년 박근혜대통령 사퇴촉구 시국선언에 동참한 인물이다. 
정대협위원장 손미화 또한 좌파 진보연대 공동대표로 국론분열의 앞장에 늘 서 왔다.

우리가 더더욱 간과할수 없는 것은 평화나비네트워크라는 청년좌파단체 대표 김샘과 집행위원장 정수연이 종북과 반역행위로 말미암아 해체된 통진당소속 학생위원회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으며 위안부할머니들마저 반일투쟁과 반정부투쟁으로 변질시키고 있는데 대해 용납할수 없다.

우리는 위안부 문제를 구실로 한일양국 관계를 과거로 되돌려 반일투쟁과 반정부투쟁 도구로 이용하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수 없으며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정치적 목적 실현에 고령의 위안부 할머니들마저 국론분열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2016년 2월 29일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워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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