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01-15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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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에게 핵 참화를 들씌우려는 인간백정 김정은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죄한다!
국제사회에서 유일하게 악의 축으로 남아있는 북한이 또 한 번 망동을 부렸다.
북한은 지난 6일 특별방송으로 자신들의 수소탄실험 성공을 자축하는 보도를 발표하여 세계를 분노와 충격에 빠뜨렸다.
북한이 감행한 이번 핵실험은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2009년 5월 25일 2차,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에 이어 네 번째로 된다. 단 며칠 전,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2016년 새해에는 모든 인민들의 가정에 복이 넘쳐나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노라고 떠들었다.
그렇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그렇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나있던 핵에 대하여서도 무슨 꿍꿍이였던지 별도의 언급마저 피했던 김정은이다. 그런데 만인의 귀를 의심케 하는 그 말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북한은 수소탄 핵실험으로 세계를 경악케 했다.
희대의 사기꾼이며 천하의 안하무인이며 깡패이며 독재자인 김정은이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낌으로써 온 세계가 주체의 핵 강국, 사회주의조선,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다 보게 하다!’는 망발을 쏟아낸 것이다.
아무리 착각이 자유라고 하지만 세계 그 어떤 나라가 북한을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그 누가 북한을 주체의 핵 강국이라고 인정하는가!
핵을 마지막 명줄로 움켜쥔 김정은과 북한이 갈 길은 이미 정해졌다. 북한 스스로는 아무리 자위적 조치로서의 핵보유를 떠들어도 그것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암 덩어리로, 골칫덩이로 존재할 뿐이다. 자신들의 핵은 정당방위의 소유물이고 다른 나라는 핵은 덮어놓고 침략의 살인무기라고 떠드는 북한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수십 년을 독재치하에서 인간인하의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면서 그것도 수령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인민들에게 이제는 좀 뭔가 ‘베풀 때’가 되지 않았을 가!
김정은이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노라고 자축하고 있지만 북한 독재자가 가진 핵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수소탄 실험을 철없는 아이들 불꽃놀이로 착각을 했나!
흰 것을 앞에 놓고도 검다고 하고 하나를 얻고도 백을 가진 것처럼 허풍을 떠는 것 역시 북한이 가진 가장 추악한 악습중의 악습이다. 하지만 결코 이 따위로 북한과 김정은이 생존할 수 없음은 말할 것도 없고 단 한치 앞도 갈 길이 없음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런 살인 장난을 계속한다면 김정은 스스로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고 핵 비확산 노력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오직 핵만이 김씨 왕조를 대대손손 지켜갈 초석이라고 믿고 핵개발에 광분한 이 미친 독재자가 하는 짓거리를 국제사회는 더 이상 받아주기 어렵게 되었다.
남한에서 살고 있는 3만여 탈북자들도 제4차 핵 실험을 하여 동족을 대량살해하려는 김정은의 만행을 규탄하여 “북핵규탄탈북용사비상투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우리는 김정은 정권을 타도와 북한민주화 실현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평화와 세계평화의 길임을 직시하고 북핵 규탄 각종 행사들을 진행하여 북핵문제 심각성과 김정은 정권의 실체를 널리 알리며 김씨왕조를 멸망시키기 위한 전 인민적 항쟁의 불길을 지필 것이다. 독재정권은 영원 할 수 없고 독재자는 반드시 인민의 손에 의하여 처단 된다는 것은 역사의 진리다.
로동당 간부들이여! 더 이상 김정은의 심복, 졸개 노릇을 하지 말고 인민의 편에 서라!
로동당 간부들이여! 장성택, 이영호, 현영철 처럼 형장의 이슬이 되지 말고 김정은을 처단하라!
로동당 간부들이여! 김정은과 핵을 그대로 두고서는 정치적 무권리와 박해, 굶주림 속에서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을 구제 할 수 없고, 북한의 미래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고 3대 세습독재를 끝장내기 위한 ‘비투위’성전에 동참 할 것을 호소한다.
북핵규탄탈북용사비상투쟁위원회 소속 100인 탈북지식인 일동
2016년 1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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