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북한민주화위원회 담화문
- 관리자
- 2014-08-06 15:46:24
- 조회수 : 3,241
로마교황청에 묻는다!
로마교황은 세월호 유가족 면담에 앞서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온 탈북자들을 만나 북한살인정권의 반인륜적 만행에 대해 들어볼 의향은 없는가?
교황의 한국 방문이 가까워 올수록 그의 한국방문이 인류의 평화를 위한 미사를 구실로 대한민국 종북좌파를 평화의 사도로 포장하려 하는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을 지을수 없다.
다 아시다 싶이 대한민국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한반도의 북쪽엔 70여년동안 김씨왕조 3대세습으로 1000만의 동족이 피비린 살육으로 이미 학살되었고 오늘은 2300만이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다,
.
그런데도 남한의 천주교내 좌파와 연합한 종북세력들은 북한 살인정권의 반인륜적 살인만행을 외면한채 이번 교항의 한국방문을 이용하여 대한민국내 종북세력의 본거지를 확장하려는 술책마저 꾀하고 있다.
특히 간과 할수 없는 것은 세월호 사건으로 국론이 분열돼 대한민국이 이념적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교황이 세월호 가족을 만나는 것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되새게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천주교신자가 아니어서 천주교의 교리가 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천주교가 약자의 편에 서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평화에 공헌한다는것 쯤은 잘 알고 있다.
물론 로마교황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어떤 미사를 집도 하겠는지는 관여할 바가 아니다.
하지지만 그가 한반도의 분단된 현실을 외면한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기를 든 반국가세력의 편에 서서 미사를 집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더욱 이같은 국민적 요구를 무시한채 세월호유가족들의 편에만 서서 일방적인 집도를 한다면 이는 강력히 반대하지 않을수 없다.
로마교황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현실의 엄중성을 감안한다면 평화에 역행하여 악의 축으로 자리잡은 북한 살인정권을 끝장낼 의지를 피력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하여 응분의 평가를 내려야 할것이다.
더더욱 한반도 평화의 교란자이며 2300만을 도탄에 몰아넣은 인류공공의 적 북한살인정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강구할 의지가 있다면 세월호유가족들을 만나기에 앞서 먼저온 통일세대 탈북자들을 만나 허심탄의 한 의견을 나눠야 한다.
그러나 교황은 천주교의 좌파적 성향에 따른 행사일정에만 매어달릴 경우 교황은 천주교를 빙자한 위선자일 뿐이다.
진정으로 로마교황이 인류의 평화를 귀중히 여긴다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에 먼저온 통일의 주력군 탈북자들부터 만나 북한살인정권의 실상부터 들어보는것이 순리이다.
이를 무시하고 세월호 유가족만 만날경우 로마교황은 하나님을 빙자한 위선자일뿐이라는 것을 똑바로 명심하라!
북 한 민 주 화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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