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08-08 0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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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배치를 놓고 대한민국을 협박하는 중국당국의 구시대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성명)
최근 북한의 핵도발을 제어하고 방어하기 위한 한반도의 사드 배치를 놓고 대한민국을 향한 중국당국의 도를 넘는 내정간섭과 협박이 심상치 않다.
중국은 매일과 같이 관용언론을 통해 한반도에 사드배치 결정을 내린 한국정부에 대한 협박과 남남갈등 조장에 열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고온 북한 살인집단과 함께 한반도에 대한 침략적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사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아니라면 굳이 한반도에 배치할 필요가 없다.
최근 몇년동안 북한 김정은 살인집단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동족의 아픔을 뒤로한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올인하면서 한반도의 정세를 극도의 긴장과 불안으로 몰아왔다.
따라서 날로 노골화되는 북한의 핵도발에 대비한 한국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은 중국당국이 감나라 배나라 할 사항이 아니며 이는 전적으로 한국정부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다.
중국이 으름장을 놓으며 반대하는 사드는 엄밀히 말해서 중국 영토가 아닌 한반도를 핵전쟁으로 몰고가려는 북한지역으로 그 감시가 제한돼 있다.
그런데도 왜 중국이 북한의 핵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자위적 조치에 이토록 호들갑을 떨며 야단법석인가?!
미뤄 보건대 중국은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하면서 실제론 동북아의 영향력 행사를 위해 북한과 함께 대한민국을 침략하려는 건 아닌지 의심해 보지 않을수 없다.
이미 중국은 동북삼성, 특히 중국 헤이룬장성 솽야산시 부근에 아파트 10층 높이에 한반도 1500km 포함한 5500km까지 동북아 전체를 면밀히 감시할수 있는 초대형 레이더기지와 대형미사일“동방”600여기까지 전진 배치해 놓고 있다.
만약 중국이 한반도에 대한 침탈이나 영향권을 행사하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한반도를 향해 전방에 배치한 대형레이더 기지와 600여기의 전략적 미사일부터 즉각 철거하고 북한 김정은정권에 대해 핵무기와 미사일을 철폐하도록 실제적 권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조치를 뒤로 한 채 사드배치에 관한 한국정부의 자위적 조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중국당국의 궁극적 목적이 북한을 내세워 한반도를 침탈하겠다는 속셈을 여실히 드러낸 것외 아무것도 아니다.
중국당국이 진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원한다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철페하도록 북한에 대한 실제적 권한부터 행사해야 한다.
중국당국은 한반도의 사드배치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부터 국민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자위적 조치임을 똑바로 명심하라!
2016년 8월 8일
(사)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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