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백석대학교 주최로 충청북도 예산군에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힐링과 달리기이벤트가 접목된 독특한 콘서트가 2000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월21일과 22일 양일간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날은 힐링을 주제로 3km트레킹을 시작으로 뉴스포츠인 토스볼, 심폐소생술, 점프패밀리등 게임과 페이스 패인팅, 켈리그라피 가훈써주기, 손마사지, 힐링토크 및 나눔힐링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진 경품추첨행사에서는 환호성과 아쉬움이 교차하기도 하였다. 둘째날에는 가족과 함께 땀을 흘리며 감동을 나누는 단축마라톤 10km 코스와 5km코스 그리고 6세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런닝 1km 코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3월15일 개최된 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42.195km를 2시간 6분 11초로 우승한 캐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선수등 6명의 엘리트선수들이 참가하여 일반동호인들과 호흡을 같이 하기도 하였다. 완주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특산물인 사과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이 행사에 40여명이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한 북민위 회원들은 “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에 보다 더 많은 탈북자들이 참가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빨리 적응하여 남북통일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아름드리 힐링&런닝콘서트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