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지 및 개요

지금도 분계선 넘어 북녘땅에는 우리의 형제, 친구들이 세계 최악의 인권사각 지역에서 온갖 폭정과 탄압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인권이란 한낱 사치에 불과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권리는 물론 생존권까지 위협당하고 있으며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조차 없습니다. 세상에 유래 없는 인권침해가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지금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와 사회, 정치적 민주주의로 번영하고 있는 남한사회는 바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으며 정치논리에 의해 북한인권이 이용되는 가슴 아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일한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우리의 청소년 학생들은 북한인권에 대해 더욱 무관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 준비해가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것은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덕목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는 그동안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활동해 온 남한의 청소년들과 탈북출신의 청소년들이 함께 <우리 청소년들은 왜 북한인권에 대해 무관심한가?>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가지려고 합니다.

이 학술세미나는 미래 한반도의 주역이 될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이 바라는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다 음


○ 주제: 우리 청소년들은 왜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가?

○ 일시: 2010년 8월 19일(목) 오후 1:00-6:00시

○ 장소: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 강당

○ 주최: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


▷ 행사일정


■ 13:00-13:30...........등록, 참가단체 및 참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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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0-14:00...........인사말 및 축사


인사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축 사: 이종현 (MBC시사교양 부국장)

격려사: 김일주 (북한이탈주민후원회 회장)


사 회: 김광인 (북한전략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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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15:50.........1부 : 남한 청소년들은 왜 북한인권과 통일에 무관심한가?


사 회: 박광일 (북한전략센터 사무국장)


발제자: (1) 한호정 (대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발제자: (2) 윤세정 (한영외국어고등학교 학년)

발제자: (3) 김영현 (한영외국어고등학교 학생)

토론자: (1) 최홍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토론자: (2) 김민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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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0-16:00.........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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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17:00.........2부 : 바람직한 대안과 해법은 무엇인가?


사 회: 최윤철 (북한전략센터 조사연구실장)


발제자: (4) 이창준 (서강대학교 4학년)

발제자: (5) 한남수 (서강대학교 4학년)

토론자: (3) 손어진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토론자: (4) 조범준 (연세대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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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17:40........질의 및 답변


■ 오시는길 <사랑의열매 재단>


※ 당일 주차지원이 안되는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