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북한민주화위원회와 통일신문사와 함께 하는 (주)오리온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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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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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위원회와 숭의동지회는 통일신문사와 함께 쵸코파이 원조로 불리우는 충북 충주의 (주)오리온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였다.


통일신문사의 장운영사장과 숭의동지회 한일성회장 등이  탈북자들과 함께 공장견학에 참가하였으며 개성공단 근로자들속에서 인기높은 쵸코파이 생산공정을 포함하여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들을 돌아보았다.


전국에 있는 (주)오리온공장가운데서 유일하게 쵸코파이를 생산하는 충주공장은 원료배합으로부터 시작하여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이 자동으로 되어있고 1974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한국은 물론 유럽까지 그 명성을 알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식품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있다.


그 어떤 기업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구하는 식품기업의 특성에 맞게  잘 짜여진 시스템과 생산라인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주)오리온의 관계자들은 공장 역사상 처음되는 탈북민들의 공장참관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고 많은 선물까지 마련해주었다.


통일신문사의 장운영사장은  앞으로도 탈북자들의 대한민국정착과 발전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많은 참관과 견학의 기회를 마련해줄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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