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0-05-21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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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김정일 개들을 청산해야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 테러위협 수사에 대한 북민위 성명=
북한민주화위원회 황장엽 위원장에 대한 북한정권의 추잡한 테러위협은 남한에서 활동하는 김정일의 졸개들에 의해서 집행돼 왔다. 백주대낮에 황장엽 위원장의 얼굴 사진에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 페인트를 칠하고 그 가운데 칼을 박은 협박물이 배달됐고, 북한인민들에게 자유의 목소리를 전하는 자유북한방송 앞에 몰려와 대놓고 반인권 시위를 벌여도 김대중-노무현 정권하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 돼버렸다.
민주화의 탈을 쓰고 김정일의 개가 된 좌파 쓰레기들의 횡포는 도가 넘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탈북자들을 협박하고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을 붙잡아 수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
국가정보원과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해 4월 친북 단체 간부인 S씨(여)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메모에는 ‘황(황장엽) 활동을 정지하도록 해야 한다’ ‘처단과 응징’ ‘(협박은) 북과 직접 연관성이 없도록 해야 한다’ ‘협박장 명의는 유령으로 한’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왜 그 당시에는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고 지금에 와서야 밝혀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일심회 등 간첩의 뿌리가 줄줄이 드러나도 정부 내부에 깊숙이 개입된 흔적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국 정부의 행동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었다. 김정일의 개들과 노무현 정권의 코드는 같은 것이라 해도 조금도 어색한 것이 없을 지경이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정상이 아니었다.
이제 새 정부는 지난 10년간 김정일의 주구들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황장엽 위원장에 대한 협박 배후를 명확히 밝히고 일심회 사건도 재조사해야 한다.
민주화운동가 감투를 쓰고 북한인권 문제를 폄훼하고 노골적으로 김정일을 두둔한 저질 친북좌파들이 김정일 정권과 어떻게 연계돼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 죄가 있으면 처벌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고 우리국민을 위협하는 친김정일 세력들은 이제라도 깨끗하게 청산해 다시는 이 땅에 기형적인 친김정일 세력들이 활보하지 못하도록 새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애국세력과 단합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이 땅에서 친김정일 세력이 청산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해나갈 것이다.
2008년 2월 27일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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