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1-08-03 1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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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간첩조직 왕재산 사건의 주범인
민주노동당 규탄 기자회견
지난 7월 29일, 서울지검 공안1부는 북한의 지령을 받아 남한 내 지하당을 결성하고 반국가단체활동을 전개해 온 ‘왕재산’이라는 간첩단 사건을 발표하였다. 검찰에 의하면 지난 1994년부터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하고 북한의 주체사상 보급 및 각 종 기밀정보 수집 및 제공을 목적으로 남한 내 지하당인 ‘왕재산’을 조직하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책임자 김모씨 등 5명을 구속했으며, 현재 민주노동당 전 현직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연류된 것으로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왕재산’사건에 민주노동당 소속의 전·현직 자치단체장을 비롯하여 100명 이상의 당원들이 연류 되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경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 ‘왕재산’간첩단 사건으로 인해 민주노동당은 북한 김정일이 남한에 심어놓은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이며 김정일, 김정은의 친위부대임이 명명백백 드러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은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뻔뻔하게도 이번 사건의 본질을 흐려 놓으려고 발악하고 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 없듯이 민주노동당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이번‘왕재산’간첩단 사건의 전말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이번 ‘왕재산’ 사건의 배후는 북한 조선노동당 제225국임이 드러났다. 북한 조선노동당 225국은 옛 북한의 대남 및 해외공작부서인 대외연락부 49호실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 간첩단 사건에 북한 노동당 제225국이 배후조종하였다는 사실은 북한의 대남적화공작이 얼마나 남한사회에 깊숙히 뿌리내려지고 있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아울러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단체들은 연합하여 이번‘왕재산’간첩단 사건의 주범인 민주노동당을 규탄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공정한 사법처리와 민주노동당 즉각 해체를 촉구하기 위한 규탄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려 한다.
일시: 2011년 8월 5일(금) 오전 11시
장소: 민주노동당사 앞
단체: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전략센터, 북한인민해 방전선,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북한개혁방송, 북한전통문화음식 연구원, 남북사랑회, 세계북한인총연맹, 성공적인통일을만들어가는 사람들, 숭의동지회, 서평방송,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동포재단,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 탈북청년인권연합, 탈북 자동지회, 탈북인봉사단, 탈북예술인총연합회, 탈북난민인권연합, 탈북여성인권연대,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평양민속예술단, NK지 식인연대, NK인포메이션, NK문화재단
민주노동당 약도 (대방역 2번출구 직진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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