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일본에서 반민족적 종북콘서트를 개최한 신은미의 추악한 종북행각을 강력히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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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9 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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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반민족적 종북콘서트를 개최한

신은미의 추악한 종북행각을 강력히 규탄한다

 


(성 명 서)

 


대한민국에 입국해 북한을 찬양하다가 지난 1월 강제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가 616일부터 622일까지 사이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와 나고야 등 일본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김정은과 그 살인정권을 찬양하는 종북콘서트를 또다시 진행하고 있다.

 


이미 북한을 여러번 방문한 신은미가 이미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북한정권의 하수인 민족통신대표 노길남과 긴밀한 연계를 갖고, 북한정권 찬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핍박받는 2300만 북한동포와 28천명 탈북자들에 대한 악날한 도전이다.

 


대한민국에서 종북활동을 하다가 된봉변을 당한것도 모자라 강제추방 당한 주제에 일본까지 날아가 세기적 살인마 김정은을 새로운 지도자로 추켜 세우며, 4대강을 하지 않은 북한의 강들이 아주 깨끗하고 북한 전역에 현대적 빌딩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는 등 온갖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

 


또한 신은미는 북한의 질 좋은 지하자원과 값싼 노동력, 우주항공 기술까지 거론하여 마치 북한이 세계일류 국가인것처럼 속이며 전 세계 민중들과 양심적 지식인들을 농락하고 있다.

 


북한 살인정권에게 가장 야만적인 인권유린과 참혹한 비인간적인 생활을 강요당하다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우리 28천여 탈북자들은 신은미의 이같은 위선적 행태와 종북 매국행태에 치솟는 울분과 격분을 참을수 없어 신은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과 규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수령독재체제가 북한주민을 위한 정당한 인민의 정권이라고 보는가?

 


둘째, 고난의 행군시기 300만 이상의 아사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동족을 학살한 북한 김씨 정권이 반인륜적 살인정권이 아니란 말인가?

 


셋째, 고모부 장성택과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을 비롯한 최측근을 전투기 격추용 15.4미리구경 신고사총으로 무참히 처형한 것이 과연 새로운 지도자의 대범함인가?

 


넷째, 북한 전역에 즐비하다는 현대적 빌딩과 레스토랑 중 과연 몇 곳에나 가보고 북한 전역에 그런 현대적 빌딩이 있다고 헛소리 하는가?


다섯째, 굶주림에 죽어가는 북한동포와 파국으로 치닫는 북한경제의 현실을 외면한 체 북한살인정권 찬양에만 열을 올리는 신은미 당신이 과연 민족통일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여섯째, 북한은 오물정화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온갖 생활오수가 강으로 흘러들고 있고, 몇 년째 지속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강인데 어떻게 맑은 강물이 흐를 수 있다는 것인가?

 


북한과 한국의 두 체제를 경험한 우리 28천여 우리 탈북자들은 신은미가 이같은 우리의 질문과 규탄에 적절하고, 명확한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

 


만약 우리의 정당한 물음에 답변을 못하겠으면 일본이나 제3국에서 우리와 만나 북한에 대한 토론 또는 세미나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역사는 이미 국민적 요구를 거역한 북한의 반인륜적 독재정권에 역사적 심판을 내린지 오래다. 과거 독일의 히틀러가 그랬고 세르비아의 독재자 밀로세비치와 이라크 독재자 후세인이 그렇게 종말을 고했다.

 


이제 역사의 심판은 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독재자 김정은을 겨냥하고 있다.

 


북한의 살인독재자 김정은이 역사적 심판을 받는 그날 그를 추종해온 신은미를 비롯한 종북 매국노 무리들 또한 역사와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5618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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