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5-03-26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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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시키고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살인정권 타
도하고 천안함 폭침을 자작극으로 몰고가는 반국가세력
척결을 촉구하는
탈북자단체 연합 기자회견 성명
바로 5년전 오늘이었다.
서해상에서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고 귀대중이던 “천안함”772호가 도적 고양이처럼 우리의 영해로 침범한 북괴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어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이 무참히 희생되었다는 청천벼락같은 소식이 전해져 온 국민을 분노와 슬픔으로 몰아넣었다.
그시각 국민들은 TV를 지켜 보면서도 설마 46명의 우리 젊은 목숨들이 차디찬 어둠의 바다에 묻힐줄은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
5년전 그날의 슬픔과 분노를 안고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2만8천여 탈북자들과 5천만 국민의 이름으로 우리의 영해를 침범하여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46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간 북한살인정권을 단호히 규탄한다.
천안함 46명의 용사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부모처자가 있었다. 사랑하는 애인과 한시도 떨어져 살수 없는 소중한 친구도 있었다.
그들에겐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희망의 날개를 펼칠 꿈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북한 살인정권은 열혈 청년들인 천안함 46명의 용사들에게서 희망의 꿈과 날개를 앗아갔고 그들의 더없이 소중한 목숨까지 빼앗아 갔다
돌이켜 보면 한반도에 북한 살인정권이 상존해 가지고는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민족공동 번영을 위한 조국통일은 공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동족을 향해 자행하는 북한의 반민족성과 살인적 만행으로 볼때 북한살인정권은 철저한 대한민국의 주적이며 북한정권은 멸망외 다른 대안이 없다.
북한은 눈만뜨면 우리민족끼리의 구호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유혹하며 한반도의 통일을 운운하지만 적화통일을 위해서라면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침략의 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있다.
만약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지금까지 민족앞에 저지른 반민족적 살인범죄, 특히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적인 사죄와 재발방지부터 약속해야 한다.
북한살인정권이 우리의 이같은 근본입장에 호응해 오지않는한 한반도의 평화는 더 이상 기대할수 없다.
다음은 대한민국에 잠복해 있는 종북세력이다.
북한 살인정권의 야만성이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 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야수적인 살인만행에 대한 기억은 커녕 우리의 주적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심지어 천안함 폭침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확정된 부정할수 없는 명백한 증거앞에서도 노골적으로 북한편을 들며 천안함 폭침 사건을 자작극이라고 떠벌리는 반국가 세력이 제멋대로 활개를 치고 있는곳이 다름아닌 이곳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살인정권에 사죄를 요구해서도 안되며 통큰 대화만이 능사인것첨 정부를 밀어 붙이는 것도 모자라 천안함 폭침사건을 북한과 똑같이 “침몰”이라고 표현하며 노골적으로 국가보안법 철폐까지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안된다.
북한 살인정권과 결탁하여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종북매국세력의 매국적 반역행위는 여기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만약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채 종북매국 활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그러한 자들은 한놈도 남김없이 그들의 조국, 평양으로 추방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탈북자들은 우리가 쟁취한 소중한 자유를 위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수호자로 북한살인정권 멸망과 그에 추종하는 종북매국 세력 척결에 한 사람과 같이 떨쳐 나설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5년 3월 26일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북한전략센터, NK워치, 망명북한작가팬클럽,
겨레얼통일연대, 자유북한방송, 북한개혁방송.
을 비롯한 탈북자단체 연합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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