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1-12-19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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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위원회 성명서
김정일의 죽음은 예고된 사건이었다. 2번의 뇌졸중으로 저승의 문턱에 섰던 김정일이 3차 재발 시에는 의학적으로 가망이 없다는 것이 정론이었다. 하지만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사회는 북한과 제3국에서 고통을 받다 하늘나라로 간 수많은 영혼들이 김정일을 불러간 것 이라 믿는다.
인과응보가 김정일의 죽음에는 빗나간 듯하다. 이라크와 리비아의 독재자들의 비참한 최후가 김정일의 최후였어야 한다. 그런데 전해지는 소식들에 의하면, 우리 부모 형제가 김정일의 독재에서 받았던 고통이 김정일의 최후에는 전해지지 않은 것 같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김정일의 독재에 신음하며 한을 품고 하늘로 간 수많은 영혼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김정일이 소위 곱게 죽었어도, 그의 영혼은 이승에서의 핏 값을 저승에서 치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북한주민들의 삶과 넋을 한반도 이북의 거대한 수용소에 가두어 넣고 무참히 짓밟아온 김정일의 죽음은 북한의 민주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독재자 김정일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의 영혼에 천추의 한을 남기고 12월 17일 죽었다. 이에 2011년 12월 17일은 김정일의 압제에 신음하는 북한주민들과 탈북자들의 한을 위로하는 날이 되어야 하며, 짓밟힌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민주화를 앞당기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북한민주화위원회
The Committee for Democratization of North Korea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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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김정일은 분명 수용소와 제3국에서 한 을 품고 하늘 간 혼백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고 있을 것이다. 정의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인간사라면 응당 그래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