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진도앞바다에서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엿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정부와 전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으며 전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을 비롯한 국제사회도 이번 사고에 큰 애도의 뜻을 표하고 많은 지원을 약속하였고 세계도처에서 생존을 바라는 기적의 메시지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모든 탈북자들도 하루빨리 단 한명이라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탈북단체들과 많은 탈북자들의 요청으로 이번 희생자유가족에게 전달할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며 내일(4월 30일) 안산화랑유원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함께 참여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북한민주화위원회로 전화주시면 내일일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02-543-7152. 010-8937-7888)

현재 후원금 모금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북난민인권연합 : 200,000 (대표자 : 김용화)
탈북자동지회 : 200,000 (대표자 : 최주활)
탈북동포지원연합 : 330,000 (대표자 : 전광훈)
북한망명펜센터 : 100,000 (대표자 : 장해성)
세계북한연구센터 : 100,000 (대표자 : 안찬일)
서빙라이프주 : 100,000 (대표자 : 주경배)
북한민주화청년포럼 : 100,000 (대표자 : 박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 300,000 (대표자 : 홍순경)

기타 김ㅇ정, 장ㅇ옥, 권ㅇ현, 김ㅇ순, 유ㅇ실, 임ㅇ희, 정ㅇ희, 이ㅇ옥, 황ㅇ수, 이ㅇ희, 원ㅇ길, 김ㅇ선 등 탈북자분들이 십시일반으로 250,000을 보내주셨습니다.
(기부금 계좌 농협 : 301-0067-3612-51 북한민주화위원회)

참고로 기부명단에 빠지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희생자 유가족과 모든 생존자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국

2014년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