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2-01-03 1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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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위원회 성명서
북한의 강도적 논리를 규탄한다.
북한 정권은 김정일 사망에 관한 우리 정부의 조문 원칙에 대하여 맹비난을 퍼 부우며 “남조선 보수 패당의 이번 대역죄는 철저히 계산 될 것” 이라고 강도 높은 위협과 “무릎을 끓고 사죄하지 않는 한 최후결판을 내고야 말 것”이라고 협박 했다. 가히 60여년동안 독재 정치를 하며 인민들을 노예화 시킨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망발이라 하겠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어떻게 살인마에게 조문을 하라고 하는가?
오직 자신들의 세습독재를 위하여 3백여만의 무고한 인민들을 아사 시키고도 인민들에게 사죄 한번 않하던 뻔뻔스러운 자의 죽음에 조문이 가당키나 한가...?
김 씨 일가로 세습되어온 북한정권은 역대로 자기의 독재정책 실현을 위하여서는 그 어느 곳에서건 무모한 살인을 서슴없이 자행해 왔다.
1983년 미얀마의 아웅산 폭파테러를 하여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1987년 KIL기를 폭파 하여 115명 전원을 죽이고도 뻔한 물질적 증거 앞에서도 남한의 자작극으로 억지를 부렸으며 천안함을 폭침시키고도 희생자들에 대한 예의도 없이 상투적인 수법으로 나왔고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를 사살하고 연평도를 포격하여 죄 없는 생명들이 희생 되게 했다.
연평도의 불길 속에 죽어가는 국민들과 병사들을 보며 통쾌함에 환성을 질렀다는 동족으로 서는 상상하기 힘든 살육을 한 살인 원흉이 죽었는데 그 원흉에게 조문을 하라고 호통 치고 있는 것이다.
만 사람이 치를 떨 살인을 하고도 조문은 둘째고 초보적인 예의 표시도 않하던 살인마들이 자기들의 죽음에는 예의를 갖추라고 그러지 않으면 최후결단을 내겠다고 하는 것은 강도적인 논리로 살아온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강도 적 요구 이다.
북한정권은 우리를, 남한을 민족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야만 하는 적으로 대하고 있다. 우리를 같은 민족으로 생각했다면 인간으로서는 감히 죄 없는 목숨들을 그렇게 무참히 죽이지 못 할 것이며 그 죽음 앞에 머리 들지 못 할 것이다.
자신들의 세습독재를 위하여 희생시킨 수많은 영혼들의 원한이 구천에 사무쳐 있는데 그 죽음에는 죄의식도 없이 위로 한마디 언급하지 않는 자들이 무슨 예의를 알아 조문을 운운한단 말인가.
북한 정부의 태도는 노예화된 북한 인민들 우에 군림하여 독재를 일삼던 독재자들의 요구로서 자주적인 현시대의 이성으로 서는 절대로 납득 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이다.
북한 정권은 남한 정부의 조문원칙에 대하여 말하기 전에 세계 앞에, 민족 앞에 저질은 자신들의 죄악을 먼저 심판 받아야 한다.
2012년 1월 3일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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