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5-11-23 12:12:37
- 조회수 : 2,794
연평도 포사격 도발 5주기에 즈음한
(사)북한민주화위원회 성명
-연평도 포사격도발 5주에 즈음하여-
5년전 오늘, 북한 살인정권이 고요한 평화가 깃들던 연평도 우리측 민간인들을 향해 조준포사격을 감행하는 천인공노할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였다.
당시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포사격은 과거의 도발행태를 초월한 6.25전쟁 이후 전쟁수준에 준하는 최대의 엄중한 무력 도발이었다.
따라서 5년전 연평도에 대한 포사격을 도발한 11월23일을 가리켜 무력통일을 위한 제2의 6.25 남침도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평도에 대한 북괴의 포사격도발은 지난 종북정권, 여적정권 10년 동안에 펼쳐온 햇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대북정책이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따라서 해볓정책에 따른 북한지원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 주민이 아니라 김정일 살인정권을 도와 결국 동족을 향한 군사적 도발로 이어지게 만든 반평화적이고 반민주적인 위선적 정책이었음을 반증 하였다.
햇볕정책으로 퍼준 식량이 포알로 만들어졌고, 햇볕정책으로 포기한 안보주권이 결국은 우리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아름다운 영토와 삶의 터전을 불태운 무차별적인 포사격으로 이어졌다
연평도 민간인들을 향한 북괴의 조준 포격은 철저히 대한민국에 대한 주권침탈행위었고 대한민국 자위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었다.
북한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처형하고 노예처럼 부려온 반인륜적 살인범죄 집단인 아니고서는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5년전 연평도 포사격 도발은 그들만의 체제 속성과 계산법대로 다른 제도권에 사는 민간인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아무 죄의식도 없이 언제든지 초토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북한 민주화와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는한 정상적인 남북관계란 있을수 없으며 정상적인 교류와 진정한 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우리 2만8천5백여 탈북자들은 5년전 북한살인정권이 자행한 반인륜적인 연평도 포격만행을 영원히 기억하고 만약 이땅에 5년전과 같이 북괴가 다시 군사도발을 해 올 경우 5천만 대한민국 국민과 전세계 평화의 양심과 함께 북한 김정은살인정권을 영원히 괴멸시킬 것이다.
평화란 인내가 아니라 결연한 의지로 지켜지는 것이다.
우리가 한번 참으면 북한은 열 번 스무번 도발 할 것이며 우리가 열 번을 물러서면 북한은 연평도가 아니라 그 다음엔 서울을 공격할 수도 있다.
자유 대한민국의 품속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생명처럼 간직한 북한민주화위원회와 탈북자단체들, 2만8천5백여 탈북자들은 조국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만약 북괴가 이 땅에 5년과 같은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다면 남북 8천만 겨레와 전세계 평화적 양심과 함께 김정은 살인정권을 지구에서 영원히 괴멸시킬 것이다.
2015년 11월 23일
(사) 북한민주화위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