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민주당 박범계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진행
  • 관리자
  • 2014-03-17 14:11:58
  • 조회수 : 3,346
북한민주화위원회와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개혁방송은 오늘 (17일) 여의도 민주당사앞에서 화교간첩 유우성이 북한에 200여명의 탈북자들의 신상정보를 넘긴데 대하여 굉장히 중요치 않다는 식의 망발을 한 박범계의원에 대하여 국회의원직을 당장 사퇴하고 탈북자들에게 사죄를 할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은 14일에 이은 두번 째 기자회견이다.
 
기자회견은 북한민주화위원회 서재평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승철 북한개혁방송 대표는 탈북자들에 대하여 계속 비하와 몰상식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하고 박범계의원이 당장 탈북자들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의 박광일대표는 성명서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그 누구보다고 귀중히 여기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국회의원이 이같은 발언을 한것은 도저히 참을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될 일이라고 하면서 자격없고 무능한 박범게의원을 민주당에서 당장 제명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참여단체 대표들과 많은 탈북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탈북자단체들은 이번 박범계의원의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몰상식한 발언을 놓고 그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탈북자들앞에 공개사과를 할 때까지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을 줄기차게 이어갈것을 다짐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