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시청, 민주평통김천협의회, 통일교육위원 경북협의회, 경북지역통일교육센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들 그리고 김천지역 탈북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염원 예술공연 한마당 & Talk Concent' 행사가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일비전을 생각해보는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같은 민족으로서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민들의 통일의지 함양에 기여하며 탈북민들도 김천 지역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한민국에 조기정착을 위한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천시청의 부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주요 간부들과 민주평통 경북지역 협의회의 관계자들과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 탈북자 40여명과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혁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천시의 여러 곳을 돌아보았으며 수천년의 역사가 깃들어있는 직지사를 비롯한 역사유적도 참관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직지공원에서 진행된 문화체험행사에서는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과 홍순경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축하하고 북한과 통일에 대한 올은 이해를 가지고 더 큰 통일한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나갈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음날 참가자들은 실향민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생블루베리 농장을 참관하고 직접 불루베리를 따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신 김천시청과 민주평통 김천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북한민주화 회원들을 따뜻이 맞아주신 직지사와 청산고을식당, 그리고 대아농장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