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3-02-12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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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김정은 독재정권은 남한과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내 12일 오전 11시 57분 경,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제3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오늘 오전 감지된 지진규모는 4.9로서 지난 2009년에 있었던 제2차 핵실험 당시보다 규모(4.4)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국제사회를 향하여 제3차 핵실험을 감행하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해 왔었다. 하지만 미국,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북한정부를 향하여 핵실험 중단을 요구해왔다. 북한과 혈맹을 강조해 온 중국 역시 북한을 향하여 핵실험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왔었다. 하지만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어제 11일, 중국과 미국에 핵실험을 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한의 김정은 독재자가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3차 핵실험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독재권력의 연장을 위해서라면 한반도 평화와 나아가 국제평화를 원하는 모든 선량한 인류에게 핵참화라는 무서운 재앙까지도 안길 평화의 파괴자, 인류의 살인자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북한은 이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독재정권을 이어오며 끊임없이 핵개발과 미사일개발을 감행하면서 국제사회를 향하여 협박해 온 평화의 파괴자들이다. 그러한 북한이 이번에 또 다시 국제사회를 향하여 핵실험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해왔다. 이제는 국제사회의 대응이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이라는 무모한 도발에 강력한 응징을 가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2년 12월 12일, 북한이 감행한 장거리탄도미사일인 은하3호 발사를 강력규탄하고 북한의 무모한 전쟁도발행위를 억재하기 위하여 2013년 1월 22일, 유엔대북결의안 208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독재정권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안 채택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다시 핵실험을 감행했다는 것은 또 하나의 미친 짓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 산하의 안보기구이다. 그러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경고까지도 무시하고 제 멋대로 날뛰는 북한의 전쟁광신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국제사회는 더 강력한 철퇴를 안겨야 할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2기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국의 시진핑 정부도 이제는 더 이상 북한을 어루만져서는 안 될 것이다. 러시아, 일본, 영국, 프랑스, 유엔 등 국제사회는 더 이상 북한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북한속담에 ‘미친개는 몽둥이가 제격’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북한의 김정은과 같은 미친개에게는 사탕이 필요 없다. 강력한 회초리로 정신을 차릴 때까지 두둘겨 패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도 더 이상 북한의 김정은 독재자에게 평화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며칠 있으면 우리 대한민국은 새 정부를 출범시키게 된다. 대한민국의 새 정부 역시 북한에게 평화를 구걸해서는 절대 안되며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 원칙적인 대북정책을 확립하고 북한의 김정은 독재자가 더 이상 우리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이번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북한의 2천4백만 주민들과 국내 거주 2만5천명의 탈북주민들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아울러 북한의 김정은 독재정권의 붕괴와 한반도 평화통일, 나아가 국제평화를 위해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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