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평양 -17도 한파 지속…해안에 초속 20m 강풍
  • 북민위
  • 2025-02-06 08:00:20
  • 조회수 : 179

북한은 6일 전 지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황해도, 함경남도, 평안남북도에는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7일까지 1∼5㎝다.

북한 기상 당국의 추위주의경보도 이어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평양에서 -17~-14도, 백두산지구에서 -35~-30도로 예보됐다.

나선, 문천, 증산, 용연 등 동·서해안 여러 지역에서 초당 10∼15m, 일부 지역에서는 초당 15∼20m까지 강풍이 불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눈 곳, -1, 60

▲ 중강 : 흐림, -9, 30

▲ 해주 : 흐리고 눈, 0, 60

▲ 개성 : 흐리고 한때 눈, 0, 60

▲ 함흥 : 맑음, 0, 0

▲ 청진 : 맑음, -6, 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