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연구원·'독도버스’ 회원, 탈북청소년 여명학교에 기부금
  • 북민위
  • 2023-01-07 07:41:43
  • 조회수 : 167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은 5일 탈북 청소년 교육기관인 여명학교(교장 조명숙)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일문화연구원은 지난 12월 말부터 메타버스 업체인 ‘독도버스’의 카페 회원들과 소액 모금 활동을 벌여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금액 기부와 함께 졸업을 맞은 여명학교 학생들에게 영업용 푸드트럭을 전달하기도 했다.

통일문화연구원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 푸드트럭과 커피차를 제공했다. /통일문화연구원라종억 이사장은 “2023년 첫 기부 행사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민주 사회 적응을 도와주는 일에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조봉현 IBK 기업은행 부행장,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 부회장,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인 대표,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조형준 통일문화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