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맑고 더워…중부내륙·자강도 지역서 고온주의 경보
  • 북민위
  • 2023-06-19 0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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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8일 대체로 맑겠으나 평안북도 북부와 함경북부 지역에 구름이 많고 낮 동안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중부내륙과 자강도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37도인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온주의 경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평양은 아침 한때 흐릴 것으로 예상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 19도로 평년보다 1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3, 0

▲ 중강 : 맑음, 34, 0

▲ 해주 : 맑음, 31, 0

▲ 개성 : 맑음, 32, 0

▲ 함흥 : 맑음, 30, 0

▲ 청진 : 맑음, 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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