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함흥서 수해로 이재민 6천명 발생"
- 관리자
- 2011-07-29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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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저녁 북한 함경남도 함흥의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약 6천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28일 밝혔다.
IFRC는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북한의 폭우 피해에 대해 "호우가 계속되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전하며 재난대응팀이 방문한 대표 지역으로 함흥을 꼽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 오전까지 황해도, 함경남도 남부 지방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앞서 IFRC는 지난 12∼15일 폭우로 황해북도에서 주택 900채, 황해남도에서는 주택 2천460채가 파손됐고 개성에서도 최근 수해로 96명이 다쳤다고 전한 바 있다.
IFRC는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북한의 폭우 피해에 대해 "호우가 계속되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전하며 재난대응팀이 방문한 대표 지역으로 함흥을 꼽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 오전까지 황해도, 함경남도 남부 지방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앞서 IFRC는 지난 12∼15일 폭우로 황해북도에서 주택 900채, 황해남도에서는 주택 2천460채가 파손됐고 개성에서도 최근 수해로 96명이 다쳤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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