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공화국
- 관리자
- 2010-07-06 11:22:08
- 조회수 : 2,955
[보안 관계자도 '8~90년대 보다 범죄자는 두 배이상 불어났다. 무슨세월이 이런지 모르겠다'고 한탄. 주민들의 말은 아마 정치범 수용소에도 수감자들이 차고 넘칠 것]
지난3일 본 방송국의 함경북도 연사군 통신원은 전화통화에서 지금 북한 시군들의 보안서 구류장들에는 범죄자들이 차고 넘친다고 이야기했다.
통신원에 따르면 시군들의 보안서 에는 구류장들이 4~5개의 방으로 됐는데 방마다 범죄자들이 차고 넘친다. 그 속에서 경한 범죄자들은 ‘구류장 순서를 기다리며 집에서 대기하는’전례 없는 기이한 현상까지 생겼다고 한다.
통신원은 한 보안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안관계자는 ‘8~90년대보다 범죄자는 두 배 이상 불어났다. 무슨 세월이 이런지 모르겠다.’ 한탄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주민들은 최근 중국에서 북송된 탈북자들을 비롯해 정치범으로 끌려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치범 수용소들에는 수감자들이 차고 넘칠 것이라며 김정일 독재정권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선락 기자. dmsgur325@hot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