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보던 야간 통행금지 법이 나와
  • 관리자
  • 2012-04-25 1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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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지 통신원은 최근 중국을 인접한 국경 도시에서 야간에 통행을 금지할 데 대한 지시가 내려와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전해왔다.

 

4.15행사 기간 특별 경비 령을 내려 보위부 보안서 규찰대 지어 인민 반들에서도 야간 경비에 동원되는 등 주민들의 시달림이 컸는데 행사가 끝난 최근에는 야간 통행금지 시간을 정하고 주민들의 단속과 통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동원된 사람들은 보안성 산하 김일성 정치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이 왜 지나가는 사람들을 단속하느냐고 하자 “ 우리는 정치학교 학생들이다. 밤 10시 이후에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을 단속하라는 지시를 집행중이다. ” 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현지 주민들은 “ 영화에서 보던 야간 통행금지를 다시 보는 것 같다며 점점 나아지는 것은 없고 애매한 주민들을 달군다. 누가 이런 법을 자꾸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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