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항일혁명투사 김옥순 사망…김정은 조화
- 관리자
- 2016-05-30 0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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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 최 광 전 인민무력부장의 부인이자 항일혁명투사인 김옥순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옥순의 사망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김정은 동지가 항일혁명투사 김옥순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27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밝혔다.
1920년생인 김옥순은 3·4·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했고,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장,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반제투사노병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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