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기계공장 시찰…"당창건 기념일까지 현대화"
  • 관리자
  • 2016-05-19 1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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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평안북도 기계공장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안북도의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찰에서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 기념일(10월10일)까지 주강 직장(생산단위)을 현대화하자"고 독려했다. 사진은 신문에 실린 김 위원장의 시찰 모습. 2016.5.19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 이후 세 번째 공개 행보로 평안북도의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동지께서 당 제7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있는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北김정은, 평안북도 기계공장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안북도의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찰에서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 기념일(10월10일)까지 주강 직장(생산단위)을 현대화하자"고 독려했다. 사진은 신문에 실린 김 위원장의 시찰 모습. 2016.5.19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중앙통신은 이 공장이 "자강력제일주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국산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우리 식의 현대적이며 성능이 높은 수십대 기계설비들을 생산해 인민경제 여러 단위들에 보내주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면서 "공장이 올해 주강 직장(생산단위) 현대화 공사에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北김정은, 평안북도 기계공장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안북도의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찰에서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 기념일(10월10일)까지 주강 직장(생산단위)을 현대화하자"고 독려했다. 사진은 신문에 실린 김 위원장의 시찰 모습. 2016.5.19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그는 이어 "주강직장 현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생산 및 기술 공정의 국산화 비중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라며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 기념일(10월10일)까지 주강직장을 현대화하자"고 독려했다.

김 위원장은 공장관계자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北김정은, 평안북도 기계공장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평안북도의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찰에서 "기계생산량과 질은 주강품을 얼마나 생산하고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올해 당창건 기념일(10월10일)까지 주강 직장(생산단위)을 현대화하자"고 독려했다. 사진은 신문에 실린 김 위원장의 시찰 모습. 2016.5.19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이날 현지지도는 리만건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이 수행했으며, 김능오 당 평안북도 위원장이 현지에서 이들을 맞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1월과 5월 공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4년에도 거듭 시찰해 관심을 보여왔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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