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 통일 축구대회' 연대사하는 의원들(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남북측 추진 위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공동추진위원회 결성식에서 정의당 윤소하(왼쪽부터), 무소속 윤종오, 김종훈 의원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 2016.6.15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15일 평양에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결성식에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와 산업별 직업동맹, 평양과 지방의 직맹 일꾼들이 참가했다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이번 북남(남북)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5일 국회 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6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공동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redfla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