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3-04-18 09:27:56
  • 조회수 : 3,323
최근 북한軍 총참모부, 후방총국 산하 각 부서들에서 담당부대들에 대한 내부 전투상황,전시물자 보관관리 상태를 검열하고 있다고 함경북도 청진시의 내부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정세가 긴장하다고는 하지만 후방지역 (9군단)군인들의 정신적 상태는 매우열약하다고 하면서 "군수물자 관리가 '엉망'이다, 아무리 단속해도 시장에는 군대물건(군수물자)을 찾는 요구자가 점점 많아지고있다" 면서 "부대지역 주민들이 군대 쌀, 먹지않고 군대피복 입지않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며 현재 청진시에 주둔하고 있는 45사단의 형편을 꼬집었다.(45사는 9군단의 주력사단)
이어 그는 " 이번 검열에서 아마도 몇놈(군수물자관리자)은 목이 달아날것 같다" 며 군수물자관리자들과 지휘관들이 긴장상태에 있다고  덧붙혔다.
45사단은 시내에 주둔하고 있어 군인들이 일반주민들과의 접촉이 많아 지난시기 부터 사단내 군수물자가 유실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다. 또한 군인들이 시내 기관들과 주민지역을 습격하는 사례들도 많아 일명'강도사단'이라 소문나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