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월드컵 우승 北 대표팀 귀국…대대적 환영
  • 관리자
  • 2016-12-07 0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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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금의환향'
북한 여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금의환향'(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프랑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북한 여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6일 평양에 도착, 카퍼레이드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6.12.6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대표팀 선수들을 6일 카퍼레이드 행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TV는 이날 귀국한 U-20 여자대표팀을 리룡남 내각 부총리, 김일국 체육상, 김장산 북한 축구연맹 제1부위원장 등이 평양국제비행장에 나가 맞이했다고 전했다.

꽃목걸이를 건 선수들은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평양 연못동 입구에서부터 용흥네거리, 개선문거리, 창전거리를 지나 만수대 언덕까지 대형 무개차(오픈카)를 타고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어 선수들은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바쳤다.

북한 매체들은 "평양의 거리는 시민들의 환영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다"며 "200일 전투를 빛나게 결속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 열의의 힘있는 분출이었다"고 묘사했다.

북한 U-20 여자대표팀은 지난 3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북한이 U-20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6년 러시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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