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경공업공장 시찰…새해 두번째 민생행보
- 관리자
- 2017-01-09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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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경공업공장 시찰…새해 두번째 민생행보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표적 경공업공장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시찰하면서 새해 두번째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정은은 공장의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제품의 질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새로 건설된 노동자합숙소도 둘러봤다. 2017.1.8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표적 경공업공장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시찰하면서 새해 두번째 민생행보에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노동자합숙(소)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8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우선 이불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겨울 이불, 여름 이불, 봄가을 이불, 결혼식 이불, 침대깔개를 비롯한 여러가지 침구류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제품의 질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北김정은, 경공업공장 시찰…새해 두번째 민생행보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표적 경공업공장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시찰하면서 새해 두번째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정은은 공장의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제품의 질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새로 건설된 노동자합숙소도 둘러봤다. 2017.1.8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김정은은 "경공업정책의 운명은 중요하게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인민들의 마음을 사는가 못 사는가 하는 데 달려있다"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인민들 속에서 인기가 있는 질 좋은 이불들을 꽝꽝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새로 건설된 노동자합숙소도 둘러보면서 "공장 종업원들이 새로 건설된 합숙을 세상에 둘도 없는 노동자들의 궁전, 호텔이라고 한다는데 그들이 좋아한다니 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공장의 일꾼과 종업원들은 김정은의 방문에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당 창건 기념일인 오는 10월 10일까지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北김정은, 경공업공장 시찰…새해 두번째 민생행보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표적 경공업공장인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시찰하면서 새해 두번째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정은은 공장의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제품의 질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새로 건설된 노동자합숙소도 둘러봤다. 2017.1.8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김정은의 이날 시찰은 안정수 당 중앙위원회 부장, 조용원·박명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앞서 김정은은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시찰했다고 중앙통신이 지난 5일 보도한 바 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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