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7-01-26 1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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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젊은 나이 때문에 그 실질적인 지도력에 많은 의심이 제기되었던 김 1위원장의 배후에 프리메이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의 대북 전략에 적지 않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가 제시하는 증거는 김정은이 현지 시찰을 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취하는 손동작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손동작은 프리메이슨들끼리 서로의 신분을 비밀스럽게 주고받을 때 사용하던 ‘숨은 손(hidden hand)’ 제스처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수많은 프리메이슨이…이 자세를 취한 초상을 남겼다고 한다.
역사 속 유명한 프리메이슨들을 보자. 이 자세가 그들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증거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칼 마르크스.블라디미르 레닌. 썅. 왜 이리 길어(…)스탈린 (그의 원세훈, 니콜라이 예조프와 함께)이런 일에 비틀즈가 빠질 수 없다.그리고 카니예 웨스트까지 (잉?)
김정은이 언제 프리메이슨에 입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많은 전문가는 가명을 쓰고 스위스에 유학하던 시절에 그랜드 롯지 알파를 통해 입문하였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김일성 시절부터 북한 고위층들이 프리메이슨에 입문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제시하는 증거는 바로 평양의 류경호텔이다.
세계적 흉물 류경호텔의 위용.
이들에 따르면 류경호텔은 완공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피라미드가 된다고 한다. 류경호텔의 건설이 87년부터 시작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아마도 스탈린을 통해 김일성이 프리메이슨에 입문하였으리라는 것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한 류경호텔의 건설에 이집트 오라스콤의 투자 사실에 주목한다. 당시 이집트의 대통령은 무바라크였는데 그 또한 프리메이슨이다.
부부동반 프리메이슨의 위용.jpg
류경호텔의 높이가 330m라는 사실도 중요한 함의를 갖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위계서열에서 최고 레벨이 바로 33이다. 북한이 숫자 9에 오랫동안 집착해왔다는 것은 이미 공신력 있는 언론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이는 3×3=9인 것에 기인한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지난 3.20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김정은이 프리메이슨 인맥을 동원하여 CIA와 맞먹는 해킹부대를 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대 1천 명 정도만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T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해커 문화가 싹트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하며 북한의 해킹부대의 실체에 대해 의심을 감추지 않는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김정은이 프리메이슨이라면 모든 것이 설명된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모두 프리메이슨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잡스 (프리메이슨)선배를 추도하며 오늘도 아이맥으로 밤새 인터넷을 하는 김정은 1위원장.
프리메이슨이 전수한 해킹 지식은 북한에 의해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엔의 각종 제재로 통치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은 최근 남한의 은행 계좌를 해킹하여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탈북자 이승환 대좌(가명)는 “일부 안보 의식이 희박한 종북 세력들이 은행에서 매번 결산하는데 그걸 눈치채지 못하느냐고 반박하지만 정말 모르는 소리다. 남한 은행의 회계 및 감사 책임자들도 프리메이슨의 지령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메이슨을 등에 업은 김정은은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함께 평양 시내에 세계 최대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데 협력했던 이집트의 독재자 무바라크의 말로를 보면 북한의 미래를 낙관하기란 쉽지 않다. 대북 소식통은 이집트의 혁명시위를 촉발시킨 것이 일루미나티였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알려지기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오랫동안 조직 구성원을 공유하면서도 꾸준히 반목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에 평양에서 있었던 김정은 제거 시도 또한 일루미나티의 획책이라는 것이 대북 정보관계자들의 추정이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일루미나티가 김정은을 제거하고 류경호텔을 점거할 목적으로 평양에서 총격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확한 위해 주도 세력이나 위해를 가한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노동당 작전부가 일루미나티 계열이고 대외연락부가 프리메이슨 계열인데 이 두 세력의 갈등으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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