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평안도·황해도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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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3 0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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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안도와 황해도에는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함경도 북부에는 비나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남포, 혜산, 강계, 사리원, 해주, 개성시에서 흐리다가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원산과 함흥, 청신, 나선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5,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나 눈, 11, 60

▲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15, 60

▲ 개성 : 구름 많고 가끔 비, 17, 60

▲ 함흥 : 구름 많음, 17, 10

▲ 청진 : 흐림, 1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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