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평북·함경 북부에 눈…평양 아침기온 '영하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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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3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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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2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북과 함경 북부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원산, 청진, 함흥, 나선, 개성시는 주로 맑고 혜산시에는 오전에 눈이 내린 뒤 대체로 흐리겠다고 내다봤다.

오는 25일까지 대부분 지역에는 추위 주의 경보가 내려졌고, 동·서해안에는 센바람(강풍)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해에는 중급경보가, 서해에는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 10

▲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곳, -4, 60

▲ 해주 : 흐림, 3, 30

▲ 개성 : 구름 많음, 3, 20

▲ 함흥 : 맑음, 3, 0

▲ 청진 : 맑음,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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