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곳곳에 눈…평양 아침기온 '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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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2 0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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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22일 대체로 흐리고 평안도와 함경 북부, 황해도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사리원, 해주, 개성, 평성시는 맑다가 점차 흐려지고 남포와 나선, 강계에는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는 추위 주의 경보가 내렸다.

방송은 추위와 강풍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3, 20

▲ 중강 : 흐리고 눈, -3, 60

▲ 해주 : 구름 많음, 4, 20

▲ 개성 : 구름 많음, 5, 20

▲ 함흥 : 맑음, 6, 0

▲ 청진 : 맑음,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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