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 어린이들이 단체로 평양에 있는 중앙동물원을 찾았습니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평양에 있는 창전소학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동물원을 찾았는데요.

책으로 배운 동물의 생태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단체 사진 촬영이나 인터뷰 시에는 마스크를 벗은 모습도 목격됐는데요.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동물 동영상을 촬영하는 어린이들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