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일부지역 눈 또는 비…내일 평양 등 '안개주의 경보'
- 관리자
- 2021-12-10 07:14:12
- 조회수 : 262
북한은 10일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남도·황해도·함경남도는 이날 낮까지, 평안북도와 함경북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의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9도 높은 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9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방송은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 평양시를 비롯한 중부 이남의 여러 지역에 보임거리(가시거리)가 100m 미만인 짙은 안개가 낄 것"이라며 '안개주의 경보'를 내렸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9,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눈, 3, 60
▲ 해주 : 흐림, 11,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1, 60
▲ 함흥 : 맑음, 13, 10
▲ 청진 : 구름 많음,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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