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함경·평남·황해도에 눈…평양 낮 기온 영하 9도
- 관리자
- 2022-01-11 1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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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함경도와 평남, 황해도는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원산, 청진, 함흥, 혜산, 남포, 개성시 등 주요 도시 모두 맑겠다고 내다봤다.
방송은 황해남도와 함경남북도에서는 초당 1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추위에 동상을 입거나 만성 질병들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8, 0
▲ 중강 : 흐림, -12, 30
▲ 해주 : 맑음, -5, 0
▲ 개성 : 맑음, -5, 0
▲ 함흥 : 맑음, -1, 0
▲ 청진 : 구름 많음,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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