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눈…함북 일부 폭설 경보
- 관리자
- 2022-01-10 07:41:47
- 조회수 : 257
북한은 10일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함경북도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한 5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많은 눈 주의경보'를 내렸다.
또 동·서해안 여러 지역에도 '센 바람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영하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나선·청진·강계·혜산·해주·개성·평성·사리원·남포시 등에서도 이날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눈, -1,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눈, -5, 60
▲ 해주 : 흐리고 한때 눈, 2, 60
▲ 개성 : 흐리고 한때 눈, 3, 60
▲ 함흥 : 구름많음, 4, 20
▲ 청진 : 흐리고 눈, -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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