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전 지역 가끔 비…"농업부문 우박 피해 주의"
- 관리자
- 2022-05-26 0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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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6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영변, 신평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과 희천, 장진, 판교를 비롯한 자강도, 함경남도,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 오후와 밤사이 한때 우박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홍원, 은율을 비롯한 동서해안의 일부지역에 한때 초속 10m 이상의 강풍과 회오리바람도 불겠다고 전망했다.
방송은 "농업 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우박과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가끔 비, 22,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1, 60
▲ 해주 : 구름많음, 22, 20
▲ 개성 : 구름많음, 23, 2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4, 60
▲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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