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내일 서해안 등에 '안개주의 경보'
- 관리자
- 2022-06-02 07:56:25
- 조회수 : 358
북한은 2일 대체로 맑겠지만 함경북도 지역에선 구름이 많고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평양의 최저기온이 평년과 동일한 1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의주·평성·사리원·원산·함흥·남포시 등은 이날 갤 것으로 보이지만, 해주·개성시는 대체로 흐리고 청진·나선시는 오전이나 오후 중 한때 비가 올 것으로 방송은 보도했다.
아울러 서해안과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는 3일 가시거리가 1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이라며 '안개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7, 0
▲ 중강 : 맑음, 26, 0
▲ 해주 : 맑음, 24, 0
▲ 개성 : 맑음, 25, 10
▲ 함흥 : 맑음, 30, 0
▲ 청진 : 구름 많음,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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