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폭우동반 전 지역 비…"농업부문 피해 없도록 대비"
- 관리자
- 2022-06-23 0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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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3일 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청천강 유역과 대동강 중상류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100∼13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많은 비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전 해상에 강풍과 파도에 대한 주의경보를 내리고 수산·해운부문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과 동일한 22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24, 100
▲ 중강 : 흐리고 비, 24, 80
▲ 해주 : 흐리고 비, 22, 100
▲ 개성 : 흐리고 비, 24, 100
▲ 함흥 : 흐리고 비, 24, 100
▲ 청진 : 흐리고 비, 2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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