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전 지역에 비…황해도·평안도 폭우 중급경보
- 관리자
- 2022-06-28 07: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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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8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부터 평안도와 자강도, 황해도, 개성시, 강원도 내륙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 중급경보가 발령됐으며 평양시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 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동서해안 여러 지역에는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며 룡천, 온천, 룡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한때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했다.
중앙방송은 "농업 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25, 100
▲ 중강 : 흐리고 비, 28, 60
▲ 해주 : 흐리고 비, 23, 100
▲ 개성 : 흐리고 비, 24, 100
▲ 함흥 : 흐리고 비, 27, 90
▲ 청진 : 흐림, 2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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