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오전까지 강추위 이어져…북부내륙 최저 영하 30도
- 관리자
- 2021-02-18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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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18일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갤 것이라며 다만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추위 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서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5∼영하 8도, 북부내륙 지역은 영하 30∼영하 15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낮은 영하 10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상된다.
방송은 또 동·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초당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센바람(강풍) 주의경보'가 내려졌다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0, 0
▲ 중강 : 흐림, -2, 30
▲ 해주 : 맑음, 0, 0
▲ 개성 : 맑음, 2, 0
▲ 함흥 : 맑음, 6, 0
▲ 청진 : 맑음, 2, 0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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