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달 상순 당 전원회의…8차 당대회 결정 실행 후속 조치
- 관리자
- 2021-02-08 08:29:27
- 조회수 : 528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로 발표…"2021년도 사업계획 심의·결정"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이 이달 상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를 2월 상순 기간 내에 소집할 것"이라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 내용을 보도했다.
결정서는 이번 회의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들의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된 노선과 각 분야의 과업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작업이 이뤄질 것을 예고한 셈이다.
제8기 제1차 전원회의는 지난달 10일 8차 당대회의 6일 차 회의 중에 진행됐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전원회의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 모습. 2021.1.11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one@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북한방송 "5년 전 오늘 광명성 4호 궤도진입" 자축 21.02.08
- 다음글"북, 유엔 제재 석유 수입 상한의 몇 배 밀수 추정"-교도 2021.02.08 08: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