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갬…평양 아침 최저기온 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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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2 0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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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22일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평안북도와 함경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신의주, 개성, 해주, 강계, 원산, 청진, 함흥, 나선지역이 개겠으며 혜산은 주로 개겠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23일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초당 1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며 농업·도시경영·건설 등 여러 부문에서 강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1, 0

▲ 중강 : 구름 많음, 6, 20

▲ 해주 : 맑음, 12, 0

▲ 개성 : 맑음, 12, 0

▲ 함흥 : 맑음, 13, 10

▲ 청진 : 구름 많음, 9, 10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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