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사일 대신 민생행보…평양 주택단지 부지시찰
- 관리자
- 2021-03-26 09:22:38
- 조회수 : 508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 참관 대신 평양시내 도심에 건설할 예정인 주택단지를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고 현지를 돌아보시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경치좋은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 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 구상"에 대하여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새로 생산한 여객버스 시제품을 요해(파악)하고 "수도교통망 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정상학·리일환·오수용·최상건 당 비서, 김재룡 당 조직지도부장, 김영환 평양시당 책임비서가 수행했다.
chsy@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청진 수남시장 조미료 장사꾼들, 업종 바꿔 밀수품 몰래 팔다… 21.03.26
- 다음글‘수입물자소독법’ 어긴 조선철산종합무역회사 당위원회 해산 2021.03.25 08: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