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에 비…중부 이남지역 강풍주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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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6 0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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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26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신의주·함흥·사리원·청진·나선·강계·혜산·평성·남포시 등 대부분 지역에 오후 또는 저녁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은 또 황해남북도 강남과 평양시 일부 지역을 포함한 중부 이남 여러 지역에서 1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지역에 '센바람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낮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24, 70

▲ 중강 : 흐리고 비, 15, 70

▲ 해주 : 흐림, 19,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1, 60

▲ 함흥 : 흐림, 21, 30

▲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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