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흐림…평북·함경도에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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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2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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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2일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평안북도와 함경도에서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과 평성, 사리원, 해주, 원산, 함흥, 남포, 개성 등 주요 도시는 갰다가 밤에 흐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주와 나선에는 흐린 가운데 한때 비 소식이 있겠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7, 20

▲ 중강 : 흐림, 24, 30

▲ 해주 : 구름 많음, 23, 20

▲ 개성 : 구름 많음, 27, 20

▲ 함흥 : 구름 많음, 23, 20

▲ 청진 : 흐림, 16, 30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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