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곳에 따라 비…평양 낮 최고 33도
- 관리자
- 2021-07-15 07:39:07
- 조회수 : 441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15일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도엔 10∼60㎜, 함경도와 황해도에는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평성, 혜산이 오후 한때 흐리고 신의주와 나선, 함흥, 청진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높은 2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계와 혜산에서 33도, 사리원과 평성은 32도, 개성과 남포, 원산은 31도, 함흥은 30도까지 오르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33, 6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35, 60
▲ 해주 : 구름 많음, 29, 10
▲ 개성 : 맑음, 32, 10
▲ 함흥 : 흐리고 한때 소나기, 30, 60
▲ 청진 : 흐리고 소나기, 27, 60
heeva@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북한매체 "통일부 폐지론 비난 울려 나와…어리석고 무책임" 21.07.20
- 다음글군량미 부족 문제 후폭풍?…軍 후방·양식 책임자 3명 모두 해임 2021.07.15 07:38:25